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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림(왼쪽)과 김원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채림과 김원희가 김정은에 이어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채림과 김원희는 지난 10일 경기도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세트 촬영이 한창인 '시티홀' 현장을 방문, 손수 준비한 간식을 출연진과 스태프들에 나눠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채림과 김원희는 '시티홀'의 주인공인 김선아와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소문난 단짝. 이에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단짝 김선아를 응원하고자 촬영장을 급습해 김선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선아는 15일 측근을 통해 "밤낮으로 촬영하다보니 연락도 잘 못하고 있었는데, 바쁜 스케줄을 쪼개서까지 찾아와줘 감동했다"며 "스태프 간식까지 손수 준비해 준 덕에 촬영장 분위기도 훈훈해지고 큰 힘이 났다"고 응원방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시티홀' 촬영 현장에는 '온에어'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송윤아를 비롯해 '파리의 연인'으로 김은숙·신우철 콤비와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이 촬영장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