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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샤이니가 컴백무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줄리엣'으로 1위의 기쁨을 안았다. 샤이니는 멤버 온유의 부상으로 당초 예정된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가 이날 컴백무대를 가졌다.
컴백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샤이니는 이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미니앨범 2집이 온라인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코요태의 컴백무대가 펼쳐졌으며, 슈퍼주니어와 V.O.S, 채연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