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우승연이 27일 26살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측근에 따르면 고 우승연은 27일 사망, 현재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재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6시다. 벽제 화장장으로 떠날 예정이다.
1983년생인 고 우승연은 중앙대학교 불문과 휴학 중이며, '얼짱' 카페 베스트나인(베나) 5기에 뽑히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고 우승연은 잡지 모델로 데뷔, 그간 영화 '그림자 살인'과 '허브' 등과 시트콤 '얍'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