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꽃남', 1회 연장이냐 스페셜 편성이냐 고심"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3.06 10:26 / 조회 : 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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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1회 연장을 드라마 연장과 스페셜 편성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KBS 관계자는 "'꽃보다 남자'의 1회 연장을 고심 중이다. 구혜선 부상에 따른 의 결방으로 스페셜이 중간에 편성됐고 이에 변동이 없다면 월요일에 종영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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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렇기 때문에 화요일 편성을 드라마 연장으로 갈지 스페셜로 대체할지 고심 중이다"고 말했다.

'꽃보다 남자'는 지난 2월 27일 구혜선의 교통사고로 2일 정규방송 대신 특별프로그램 'F4 스페셜 토크쇼'로 대체 편성됐다.


드라마 연장 또는 스페셜로 편성이 되지 않을 경우 '꽃보다 남자'는 30일 종영하게 된다. 제작진은 월화 드라마의 특성을 살려 31일 종영의 방법을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다음 주 극중 구준표(이민호 분)와 하재경(이민정 분)의 결혼식 장면을 위해 제주도를 찾는다. 시청자들은 구준표와 금잔디(구혜선 분)의 소원해지는 관계를 두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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