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더피, 英 브릿어워즈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1.21 10:51 / 조회 : 16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영국 출신의 여성싱어송라이터 더피가 2009년 브릿 어워즈 4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21일 유니버설 뮤직에 따르면 더피는 지난 20일 발표된 2009 브릿 어워즈 후보명단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싱글, 여성 솔로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 등 주요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더피는 2007년 데뷔해 전 세계에서 5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밴드인 더 킬러스는 최우수 인터내셔널 그룹 및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2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제임스 모리슨은 남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에, 테이크댓이 최우수 그룹 부문에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브릿 어워즈 위원장 게드 도허티(Ged Doherty)는 "올해의 후보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번 어워즈를 통해 영국 음악 산업뿐만 아니라 전세계 음악 산업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9 브릿 어워즈는 오는 2월 18일 런던 얼스 코트에서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제임스 코든(James Corden) 등의 사회로 열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