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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소니뮤직> |
영화 '원스'의 주인공인 스웰시즌이 유희열 진행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원스'의 주인공인 글렌 핸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 등의 프로젝트밴드 스웰시즌은 내한 공연을 위해 16일 한국을 찾았다. 스웰시즌은 입국 직후인 이날 밤 12시 KBS 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 출연, 미니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라디오 출연에 대해 스웰시즌의 음반 유통사인 소니뮤직 코리아 측은 "글렌 한사드가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한국 팬들을 위해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는 희망을 뒤늦게 전해 오면서 급작스럽게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웰시즌은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서 'Falling Slowly' 'When Your Mind's Made Up' 등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노래들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웰시즌은 오는 17, 18일 이틀 간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