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신곡 티저영상 12시간 만에 4만 클릭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11.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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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카라가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예사롭지 않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카라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께 인터넷에 카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프리티 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공개 약 12시간 만인 29일 정오께 카라 팬카페인 '카라위드폴라리스'에서 이미 4만여 회가 넘는 접속 횟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는 약 4만 6500건의 조회 수를 나타내고 있다.


'프리티 걸' 티저 영상은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베스티즈에서도 이날 오후 4시 현재 1만 3000건 이상의 클릭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승연, 박규리,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카라의 다섯 멤버는 약 40초 분량의 '프리티 걸' 티저 영상에서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하고 앙증맞은 표정 및 걷기춤을 선보이는 등을 선보이고 있다.

카라 측은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새 미니앨범과 '프리티 걸'에 대한 사전 홍보를 거의 하지 않은 것은 물론 티저 영상도 한 밤 중에 공개했는데, 짧은 시간 만에 많은 분들이 이 영상에 관심을 가져 우리도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카라는 '프리티걸'을 통해 지난 여름 발표했던 'ROCK U' 때보다 한층 보다 성숙된 귀여움을 발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해 데뷔한 카라는 오는 12월 2일 '프리티 걸' 뮤직비디오 완성본을 공개한다. 이어 12월 3일에는 온라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음원을 발표하며 다음날인 4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음반을 발매한다. 카라는 12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프리티 걸'의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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