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드라마 '거짓말'은 내 연기인생의 전환점"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11.0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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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배종옥이 1998년 노희경 작가와 첫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거짓말'은 연기 인생의 전화점이 됐다고 밝혔다.


배종옥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배종옥은 "과거 노희경 작가와 첫 호흡을 맞춘 드라마 '거짓말'은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큰 배움이 됐다"며 "내 연기 인생의 전화점이 됐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또 한 번 노희경 작가와 손을 잡은 배종옥은 '거짓말'을 시작으로 그간 '바보 같은 사랑'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 등에서 함께 작업했다.


이와 더불어 "혼자가 아니라 딸이 있어 큰 기쁨"이라는 배종옥은 "행복하게 사는 게 정말 중요하다"며 즐기며 사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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