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홍보대사' 베이비복스, 수기사 깜짝 방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9.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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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사진출처=육군웹진>


그룹 베이비복스가 직접 부대를 방문해 육군 장병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베이비복스의 육군 방문은 육군 인터넷 웹진의 코너 '육군 이 사람'에 "베이비복스의 특별한 여름휴가"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웹진에 따르면 베이비복스는 지난달 7일 육군홍보대사 위촉 1년을 맞아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 야전부대의 교육훈련장을 찾아 장병들을 깜짝 위문했다.

베이비복스와 육군의 인연은 국군방송(KFN)'의 '장병가요 베스트'를 진행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자이툰부대 위문공연 등 군 장병과 육군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며 장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베이비복스는 건군 60주년을 맞아 국군 최초 창설 부대 1여단이 소속된 수기사를 찾아 부대 역사관을 방문했으며 이어 병사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방문해 장병들과 일일이 포옹을 나누며 노래와 사인을 선사했다.


또한 이들은 병사들과 함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장병들의 교육현장을 찾는 등 육군홍보대사로 충실히 병사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1년 장병들로부터 받아온 넘치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었다"며 "육군홍보대사로서 강한전사 강한군대의 진정한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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