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이발관, 4년만에 컴백..선주문 5천장 '기염'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8.06 11:14
  • 글자크기조절
image
그룹 언니네이발관 <사진제공=쌈넷>


그룹 언니네 이발관이 초도 물량을 매진시키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6일 언니네 이발관 소속사인 쌈넷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5집 '가장 보통의 존재'를 발매하는 언니네 이발관은 선주문만으로 초도 물량 5000장을 모두 소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방송이나 지면 등을 통한 어떤 사전 홍보 없이 이뤄진 결과라 눈길을 끈다.


음반유통사인 엠넷미디어 측은 "언니네 이발관의 경우 최근 늘어가는 온라인 시장을 겨냥한 단발성 음악들에 비해 웰메이드 음악으로 소장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으며 4년 만의 컴백이라는 점도 팬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장 보통의 존재'는 전곡이 하나의 테마로 유기적 연결성을 가진 '컨셉트 앨범'이다. 이에 언니네 이발관은 "반드시 1번부터 순서대로 곡을 듣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