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단독콘서트 빅뱅 "일본팬에 노래들려주게 돼 기뻐"

도쿄(일본)=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3.29 09:55 / 조회 : 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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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아이돌그룹이 빅뱅이 일본 내 첫 단독 콘서트의 첫 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빅뱅은 지난 28일 오후 7시20분부터 일본 도쿄 돔 시티내에 위치한 JCB 홀에서 'Global Warning Tour 2008'란 이름으로 일본 내 첫 단독 콘서트 첫날 공연을 가졌다.

3000여명의 관객이 꽉 들어찬 가운데 열린 이날 콘서트에서 빅뱅은 'So beautiful(없는 번호)'을 선보이며 역동적인 춤과 함께 화려하게 공연 시작을 알렸다.

빅뱅은 첫 무대가 끝난 뒤 일본어로 "일본에서 열리는 첫 번째 콘서트라 매우 두근두근 거리며 일본에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우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빅뱅이 지난해 국내 아이돌그룹계를 평정하는게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곡인 '거짓말'을 영어버전으로 선보일 때, 현장 분위가가 최고조에 달했다. 일본 팬들은 빅뱅이 '거짓말'을 부르는 응원 구호를 한국어로 따라 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빅뱅은 2시간 동안 지속된 이날 공연에서 'LaLaLa' 및 '마지막 인사'의 영어 버전, 그리고 솔로 무대를 등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콘서트에는 컴백 2주 만에 '미안해요'로 케이블채널 M.net의 'M! 카운트 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거미 및 양현석, 지누션, 구혜선 등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대거 공연장 현장 찾아 빅뱅에 힘을 불어 넣기도 했다.

첫 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빅뱅은 29일 오후 2시와 6시 JCB홀에서 2회 공연을 더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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