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기 맞은 유니-정다빈, '밝은 미소는 여전'

안성(경기)=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1.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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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 故 유니와 故 정다빈 ⓒ<임성균 기자 tjdrbs23@>


지난해 1월, 26세의 너무나 이른 나이에 세상과 이별한 가수 겸 연기자 故 유니의 사망 1주기 추모제가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낮 12시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1월21일 인천 마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니의 1주기 추모제에서는 유니 영전 바로 옆에 자리잡은 또 다른 스타의 영전 역시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니 사망 20여일 후인 지난해 2월10일, 27세의 꽃나운 나이에 유니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세상을 등진 연기자 故 정다빈의 유해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내 유니 바로 옆자리에 안치돼 있었기 때문이다.

사망 1주기를 맞이한 유니 및 곧 1주기가 찾아올 정다빈의 환하게 웃고 있는 영전 주변에는 팬들이 최근까지도 두 스타에 보내온 편지와 선물들이 놓여져 있어, 여전히 두 사람을 추억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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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 故 정다빈과 故 유니 ⓒ<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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