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평상, 작품상 없이 송강호·예지원 주연상

(종합)'오래된 정원' 임상수 감독 감독상

부산=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10.05 20:37 / 조회 : 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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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산 영평상 여우주연상 수상자 예지원이 상을 받은 뒤 무대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김병관 기자
제8회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의 남녀주연상은 송강호와 예지원에게 돌아갔다
.

송강호와 예지원은 5일 오후 7시30분 부산 해운대 노보텔에서 열린 제8회 부산 영평상 시상식에서 영화 '우아한 세계'와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각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 영화평론가협회는 올해는 한국영화의 자성을 꾀한다는 취지로 최우수작품상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영화의 위기라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올해 영화계를 반성한다는 의미로 최우수작품상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 '오래된 정원'의 임상수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오래된 정원'은 촬영상도 함께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타짜'의 김윤석과 '좋지 아니한가'의 문희경이 각각 남녀조연상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유아인과 '좋지 아니한가'의 황보라가 남녀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의 임유철은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감독상=임상수(오래된 정원) ▶남우주연상=송강호(우아한 세계) ▶여우주연상=예지원(올드미스 다이어리) ▶남우조연상=김윤석(타짜) ▶여우조연상=문희경(좋지 아니한가)▶남자신인상=유아인(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여자신인상=황보라(좋지 아니한가) ▶각본상=최동훈(타짜) ▶신인감독상=정가형제(기담) ▶촬영상=김우형(오래된 정원) ▶심사위원특별상=임유철(비상) ▶이필우기념상=라상원 ▶특별공헌상=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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