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 이번엔 '이몽룡'으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7.08.14 08:43 / 조회 : 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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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이몽룡'으로 변신한다.

최시원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이틀 연속 방영될 MBC 특집극 '향단전'(연출 김상호)의 이몽룡 역에 캐스팅됐다.

특집극 '향단전'은 한국의 고전소설인 '춘향전'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유쾌한 작품으로, 이몽룡의 진짜 사랑이 춘향이 아닌 향단이란 설정을 한 드라마이다. 또한 '춘향전'과 '심청전'을 적절히 조합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자 최시원과 호흡을 맞출 연기자로는 MBC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로 열연한 신세대 스타 서지혜가 낙점됐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최시원은 슈퍼주니어를 통해 가수로 팬들과 만났을 뿐 아니라 그 동안 KBS 2TV 주말극 '부모님 전상서'를 비롯해 '봄의 왈츠' 등의 드라마 및 영화 '묵공' '꽃미남 연쇄테러 사건'에 출연, 연기자로도 활발한 촬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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