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복리브 사랑, 결국 팀 탈퇴..새멤버로 9월 컴백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8.01 08:14 / 조회 : 2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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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탈퇴가 결정된 사랑 ⓒ임성균 기자 tjdrbs23@

베이비복스 리브의 막내 사랑(명사랑)이 팀을 공식 탈퇴했다. 이에 베이비복스 리브는 새 멤버를 영입해 오는 9월께 싱글음반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베이비복스 리브 소속사 DR뮤직 측은 "고민 끝에 사랑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면서 "새 멤버를 뽑아 오는 8월 말이나 9월 초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탈퇴 이유는 학업 문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랑은 독일계 외국인 학교 1학년을 마치고 베이비복스 리브 활동으로 인해 2학년 휴학중이었다. 하지만 사랑이 적을 두고 있던 외국인 학교는 더 이상의 휴학을 인정하지 않았고, 가수활동으로 인해 학교생활이 불가능해질 처지에 놓였다. 결국 사랑의 어머니가 '학교를 포기할 수 없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탈퇴를 결정했다.

사랑은 그간 한국에서 외국인 학교를 다니다 지난 4월부터는 싱가포르에 있는 독일인 외국인 학교에 다니느라 팀 활동에서 빠졌다. 이에 베이비복스리브는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후속곡 'Never Say Goodbye'에서는 4인조로 활동해야 했다. 이로인해 가요계에서는 사랑의 탈퇴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사랑의 탈퇴가 확정되지 않았고, 소속사 측은 사랑의 거취를 놓고 고민을 거듭해다 7월 말 사랑의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

사랑은 영어와 독일어, 불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해 베이비복스 리브의 해외활동에 있어 큰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데뷔곡 'Shee'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는 일명 '힙 쉐이킹 댄스'를 직접 고안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DR뮤직 측은 "4인조로 팀을 운영하는 방안도 잠시 생각했지만, 베이비복스는 5인조라는 방침에 따라 더욱 재능 있는 새 멤버로 보충해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제2의 베이비복스'를 노리며 데뷔한 베이비복스 리브는 몽골와 중국,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을 돌며 '쇼케이스 투어'를 보여 '한류스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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