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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완 ⓒ홍기원 기자 xanadu@ |
솔로가수로 컴백한 신화의 김동완이 가장 눈여겨 보는 후배로 동방신기를 꼽았다.
김동완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후배 중에 동방신기가 가장 멋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후배가수들 보면 너무 멋있는 후배들이 많다"면서 "그 중에서도 동방신기가 가장 멋있는 것 같다. 이들은 정말 제대로 무대를 준비해 나오는 듯하다"고 칭찬했다.
동방신기는 김동완이 속한 신화를 배출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보컬과 랩, 춤 등 각자 역할을 나눴던 예전 그룹과 달리 멤버 모두 가창력과 춤이 뛰어난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화와 동방신기는 현재 남성그룹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선후배로, 두 팀 모두 공연장으로 가장 큰 무대로 꼽히는 잠실주경기장에서 무난히 공연을 치러내는 것도 닮은꼴이다.
한편 김동완은 발라드곡 '손수건'으로 최근 솔로활동에 들어갔으며, 그의 데뷔앨범은 13일 오전 10시 현재 한터차트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