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오상지→다시 '오현경'으로 돌아온다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06.14 19:25 / 조회 : 1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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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오현경이 드라마로 10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가운데 그의 개명에 얽힌 사연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오는 8월부터 방송되는 SBS 드라마 '조강지처의 반란'(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컴백하며 1997년 SBS '사랑하니까'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오현경이 한 차례 개명 뒤 다시 자신의 이름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오현경은 지난 2002년 새로운 삶을 기약하며 '오상지'로 이름을 바꿨다. 과거가 남긴 상채기를 씻고 싶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초 그는 다시 '오현경'이란 이름을 되찾았다. 지난해 '여성중앙' 8월호에 따르면 오현경은 "올해 초 이름을 다시 바꿨다"면서 "오상지라는 이름이 나한테 별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다지 변화하지 않은 여러 가지 주변 상황 등이 단순한 개명으로 전환점을 맞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듯했다.

개명을 하면서까지 새로운 삶과 희망을 찾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는 오현경의 드라마 복귀와 함께 이제 연기자 '오현경'이란 이름도 다시 시청자들 곁으로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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