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투톱' 권상우-송승헌, 7월 日 공동 프로모션

전형화 / 입력 : 2007.05.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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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권상우와 송승헌이 일본을 나란히 방문, 프로모션을 펼칠 전망이어서 현지에서 엄청난 반향이 예상된다.

권상우와 송승헌은 오는 7월28일 후지TV가 주최하는 한류 축제에 나란히 초청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매년 본사 건물 앞 오다이바에서 한류 축제를 주최하는 후지TV는 권상우와 송승헌이 영화 ‘숙명’에 함께 출연하는 데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출연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권상우와 송승헌이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데다 영화 프로모션 형식도 겸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한류 톱스타들이 일본에 나란히 등장할 경우 현지에서 엄청난 관심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은 배용준 이후 일본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측근은 "'숙명'은 한류를 고려한 영화가 아니지만 두 사람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일본에서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숙명’이 일본에서 주춤하고 있는 한국영화 수출의 물꼬를 터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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