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대종상 12개 부문 후보(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7.05.21 18:41 / 조회 :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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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 제작 KM컬쳐)가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대종상영화제 집행위는 21일 서울 여의도공원 대종상영화제 야외상영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심에 오른 29편의 영화를 발표했다.

신우철 집행위원장과 남궁원 심사위원장, 김용화 감독, 김아중, 류덕환, 고아성 등은 기자회견에서 각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들과 배우들을 발표했다.

'미녀는 괴로워'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여우주연상, 촬영상, 조명상,편집상 등 19개 부문에서 총 12개 부문에 후보에 올다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괴물'은 최우수감독상과 감독상에 이어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 등 11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타짜'와 '호로비츠를 위하여'가 각각 7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신우철 집행위원장은 "대종상 영화상이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로 탈바꿈했다"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일반 심사위원단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김아중은 "후보에 오르지 않았더라도 이 자리에 참석했을 것"이라며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44회 대종상 영화제는 2006년 4월27일부터 2007년 4월30일까지 국내에서 상영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총 102편 중 29편이 본심에 올랐다.

올해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은 6월1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6월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다음은 주요 부문 후보작.

◆ 최우수 작품상

괴물(영화사 청어람) 라디오스타(영화사아침) 미녀는 괴로워(KM컬쳐) 가족의 탄생(블루스톰) 비열한 거리(싸이더스FNH)

◆ 감독상

김태용(가족의 탄생) 김용화(미녀는 괴로워) 봉준호(괴물) 류승환(짝패) 최동훈(타짜)

◆ 남우주연상

설경구(그 놈 목소리) 조인성(비열한 거리) 안성기(라디오스타) 이대근(이대근,이댁은) 송강호(괴물)

◆ 여우주연상

김혜수(타짜) 엄정화(호로비츠를 위하혀) 예지원(올드미스 다이어리) 김아중(미녀는 괴로워) 문근영(사랑따윈 필요없어)

◆ 남우조연상

이범수(짝패) 유오성(각설탕) 변희봉(괴물) 천호진(비열한 거리) 김윤석(타짜)

◆ 여우조연상

김혜옥(가족의 탄생) 고아성(괴물) 박지영(우아한 세계) 심혜진(국경의 남쪽) 김영옥(올드미스 다이어리)

◆ 신인감독상

권형진(호로비츠를 위하여) 김한민(극락도 살인사건) 김태식(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김상우(Mr.로빈 꼬시기) 김석윤(올드미스 다이어리)

◆ 신인남우상

정지훈(싸이보그지만 괜찮아) MC몽(뚝방전설) 박광정(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류덕환(천하장사 마돈나) 다니엘 헤니(Mr.로빈꼬시기)

◆ 신인여우상

현영(최강로맨스) 고현정(해변의 여인) 조이진(국경의 남쪽) 신애라(아이스케키) 김태희(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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