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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싱글들이여, 이것만큼은 꼭 확인하고 결혼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지금까지 만난 남자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소유진은 "지금까지 만난 남자친구들에 대해 정말 할 말이 많다"면서 "한 번은 남자친구의 '빚' 때문에, 또 한번은 '바람기' 때문에, 또 한 번은 '술 주사' 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전 남자친구의 빚과 바람기, 그리고 주사 여부는 꼭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지석진 등의 공감을 샀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이적은 "나는 깔끔한 여자는 싫다"면서 "지저분한 환경 속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깔끔한 환경에는 적응이 안된다. 우리집에서 빗자루는 일년에 두 번, 명절 때만 쓴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은 오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