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부전자전' 통해 첫 MC 도전

김경욱 기자 / 입력 : 2007.05.02 08:50 / 조회 :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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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특별기획드라마 '주몽'에서 영포왕자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원기준이 예능프로 MC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원기준은 1일 오후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부전자전(富錢資錢)' 녹화에서 이혁재 최윤영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자로 나서 깔끔한 진행솜씨를 선보였다.

이날 붉은색 자켓을 입고 녹화에 임한 원기준은 간간이 이혁재의 재치있는 말을 받아치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밝게 했다.

이날 원기준이 진행을 맡은 '부전자전'은 파일럿(비정규 임시)프로그램으로 신경제버라이어티 쇼. 창업에 성공한 연예인과 실패한 연예인을 각각 비교해가며 성공한 창업의 배경과 과정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의뢰인과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함께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전자전'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재연한 '리얼리티극장'과 일반 의뢰인의 돈 버는 능력을 꼼꼼하게 분석해줄 '부전자전 프로젝트'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또한 재무와 창업, 커리어 분야 전문가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유용한 경제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오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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