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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이미지로 도배된 대형 랩핑카(Rapping car)가 일본 도쿄 중심지를 순회하고 있어 화제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14일 동방신기의 정규앨범 '파이브 인 더 블랙' 발매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며 "현재 '파이브 인 더 블랙' 재킷사진으로 도배된 동방신기 랩핑카가 시부야 롯본기 신주쿠 등 도쿄의 중심가를 누비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방신기 랩핑카에는 동방신기가 도쿄 부도칸에서 6월18~19일 각 1회씩, 추가로 2회 공연이 결정되었음을 알리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어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랩핑카 홍보는 오는 3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동방신기가 오는 5월10일부터 6월16일까지 일본 9개 도시 도쿄 오사카 니가타 삿포로 센다이 고베 시가현 아이치현 후쿠오카에서 14회에 걸쳐 갖는 콘서트 '동방신기 2nd LIVE TOUR 2007~Five in the Black~'는 전회매진된 상태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7일 선보인 일본 10번째 싱글 '추지 러버(Choosey Lover)'가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차트 4위에 오르며 10주 연속 오리콘 톱 10 진입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