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준호 "좋은 만남 가지고있다"

구강모 기자 / 입력 : 2006.09.27 13:03 / 조회 : 18368
영화 ‘킬러들의 수다’, ‘웰컴투 동막골’의 장진 감독이 조폭영화 ‘거룩한 계보’(제작 KnJ엔터테인먼트&필름있수다)로 돌아왔습니다.

25일 서울 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사나이의 의리와 우정을 그린 영화 ‘거룩한 계보’ 제작 발표회를 가졌는데요. 매 영화마다 ‘장진식’ '장진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으며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 장진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또 조폭영화냐 라는 편견과 평가절하 속에서 다른 조폭영화로 실망했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 흥행배우 정준호와 연기파 정재영의 투톱 캐스팅에 대해 “정준호는 항상 좋은 이미지로 관객에게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고, 정재영은 연기 잘하고 작품성도 있고 무게감도 있지만 편안하게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다”라고 밝히며 “두 배우 다 자신의 것을 쉽게 포기하고 현장에서 마냥 연출을 따라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과 주관이 뚜렷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재영은 정준호에 대해 “저는 친구가 없는 반면에 정준호는 촬영장에서 진짜 전화도 많이 하고 전화도 많이 온다. 통신회사에 다니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정준호에게 결혼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올해 안에 목표를 잡고 결혼을 해볼까 해 소개를 많이 받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랑 할지는 아직 결정을 못 했다”고 애매하게 답했습니다. 정재영이 “사귀는 사람은 있냐”고 장난스레 다그치자 머뭇거리며 “여러분에게 소개를 받아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나이를 주인공으로 한 조폭영화 ‘거룩한 계보’ 과연 ‘장진식’ 조폭영화는 어떨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10월 1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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