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아유미-강은비와 삼각관계?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특별출연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07.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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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나우를 두고 슈가의 아유미와 강은비가 자존심을 내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MBC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 출연으로 연기자 데뷔를 예약한 나우가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해 몸풀기를 했다.


나우는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럭셔리한 중국집 배달부로 출연해 아유미와 강은비의 집중적인 애정공세를 받는다.

극중 아유미와 강은비가 자장면을 시키자, 머리에는 고글, 목에는 땡땡이 마후라를 휘어감고 용무늬 유니폼을 입은 나우가 배달 온다. 이때부터 '럭셔리 가이' 중국집배달부 나우를 두고 아유미와 강은비는 여자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최근 촬영을 마친 나우는 "촬영내내 너무 많이 웃었다"고 밝히면서 "첫 출연이다 보니 아유미와 강은비가 너무나 배려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라며 상대 연기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극중 나를 두고 두 여자 분이 자존심 대결을 벌였는데, 두 분 다 매력적이고 귀여운 분들이어서 그저 행복할 따름"이라며 웃었다.

나우 소속사 측은 "나우의 첫 시트콤 연기에 관계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방영될 MBC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도 멋지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나우를 두고 아유미와 강은비가 벌이는 자존심 대결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사진='레인보우 로망스'에서 럭셔리 배달부로 분한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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