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日그룹 아라시와 앨범 라이센스 계약체결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6.07.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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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강타 등이 소속된 SM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인기그룹 아라시의 앨범 'ARASHIC'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6일 "일본 프로덕션 쟈니즈 사무소의 인기그룹 아라시의 앨범 'ARASHIC' 발매 라이센스 계약을 지난 5일 아라시 소속 레코드 회사 제이스톰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SM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에이벡스 그룹 홀딩스와의 전략적 제휴로,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엠플로 등 J-팝 스타들의 앨범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라이센스 계약으로 SM 엔터테인먼트는 더욱 다양한 J-팝을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

'ARASHIC'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아라시는 지난 1999년 11월3일 데뷔한 일본의 인기 그룹으로, 아이바 마사키, 마츠모토 쥰, 니노미야 카즈나리,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우 등 5명으로 구성돼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아라시의 최신 앨범 재킷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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