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위기' 3형제, '둥글게둥글게'서 찰떡호흡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6.04.27 09:47 / 조회 :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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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위기' 3형제는 역시 찰떡궁합!'

영화 '가문의 위기'를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검증받았던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이 지난 2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둥글게 둥글게' 녹화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둥글게 둥글게'는 오는 30일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반전극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탁재훈과 박수홍이 사회를, 임형준과 윤정수가 고정출연한다. 첫 녹화에는 신현준과 앤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 우연히 함께 출연하게 된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십분 활용, 녹화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둥글게 둥글게' 제작 관계자는 "'가문의 위기' 3형제가 우연히 같이 출연하게 됐다. '가문의 위기'가 인기 있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둥글게 둥글게'도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형제로 출연했던 덕에 친분이 두터운 이들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획의도가 아이들 상대로 흉악한 범죄가 들끓는 요즘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보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라며 "탁재훈 씨도 아이 아버지라 프로그램에 더 관심있게 임했다. 신현준씨도 최근 찍은 영화 때문인지 어린 아이에 대한 관심도 많고 아이도 무척 좋아해 임형준씨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이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화 '가문의 위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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