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기저귀 교체-토막잠에도 대만족"

정상흔 기자 / 입력 : 2006.04.27 08:35 / 조회 : 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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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최근 딸 출산 이래 기저귀를 바꿔주는 일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시사회에 참석해 “딸이 태어난 다음 밤잠을 잘 못자 피곤하다. 하지만 아기 기저귀를 바꿔주며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의 약혼녀 케이티 홈즈는 지난 18일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딸 수리를 낳았다.

톰 크루즈는 이 자리에서 “사실 여기에 오고 싶지 않았다. 막 태어난 딸과 그녀의 엄마 곁을 떠나기 싫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또 아내가 딸에게 모유를 먹이면(breast-feeding) 자신이 트림을 시킨다(burping)는 일을 집에서 ‘B&B’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국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절친한 관계인 톰 크루즈는 6월 독일월드컵 기간중 다시 영국을 찾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3’에 출연한 톰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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