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톱스타 야구단 '플레이보이스' 입단

엄격한 자격기준 통과.. 두 차례 연습게임 참여

이규창 기자 / 입력 : 2006.04.24 10:02 / 조회 : 1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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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스타 현빈이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아마추어 야구단 '플레이보이스'(구단주 김승우)에 입단했다.


김승우가 구단주, 장동건과 정우성이 단장을 맡고있는 플레이보이스는 창단 이후 해외에서도 '한류스타 야구단'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배우를 주축으로 구성된 창단멤버를 제외하면, 자타가 공인하는 톱스타들만 영입대상으로 삼는 등 입단 조건도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플레이보이스 소속 선수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후 흔쾌히 이에 응했으며, 지난 16일과 23일 두 차례 연습게임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빈이 아마추어야구단 '플레이보이스'에 입단해 두 차례 연습에도 참가했다. 아직 포지션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멤버 영입에 굉장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고있어, 동료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고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스타덤에 오른 현빈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주연을 맡았으며, LG싸이언 소망화장품 등 각종 CF에서도 톱스타로 각광을 받고있다. 톱스타 야구단인 플레이보이스에 입단하면서 다시 한 번 톱스타임을 입증한 것.


한편 플레이보이스는 최근 공식홈페이지(www.pb-baseball.com)를 오픈하고 대외적으로 활동을 알리고있는 데 이어, 오는 5월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언론에 경기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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