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장나라 인기가 자오웨이 초월했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6.03.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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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의 인기는 자오웨이를 능가한다."

한류스타 장나라가 중국 현지언론으로부터 중국 유명배우 자오웨이의 인기를 능가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자오웨이는 한국에서도 TV 드라마 '황제의 딸' 주인공으로 잘 알려졌으며, 영화 '소림축구'에서 만두가게 종업원 역으로 출연했던 인물로 현재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중국 현대쾌보는 최근 '장나라의 인기가 자오웨이를 초월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대쾌보는 "장나라가 소유붕과 함께 주연한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국에 재방을 요청할 정도다. 장나라는 이미 '황제의 딸'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언론은 "'띠아오만 공주'의 열기가 지속적이고,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대단히 뜨겁다"며 "시청자들은 '띠아오만 공주'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해당 방송국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거나 편지, 전화 등을 통해 재방송을 요청하고 있다. 때문에 종합예술 채널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미 재방송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쾌보는 또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장나라는 '띠아오만 공주'에서 귀엽고 예쁜 외모와 달리 남자에게도 지지않을 기개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그녀는 '황제의 딸' 인기를 초월한 것은 물론 중국에서 발매한 음반 역시 대단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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