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내 데뷔 상대는 김희선과 강동원"

이규창 기자 / 입력 : 2005.11.28 11:09 / 조회 : 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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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이준기가 톱스타 김희선의 파트너로 연예계에 처음 데뷔한 경험을 밝혔다.

지난 2000년 배우가 되겠다며 부산에서 무작정 상경한 이준기는 다음해인 2001년 패션 브랜드 SoBasic의 광고 모델로 첫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이준기와 함께 광고를 촬영한 파트너가 김희선과 강동원으로, 소속사에서 테스트 차원에서 보낸 광고모델 오디션에서 당시 무명이었던 강동원과 동시에 합격한 것.

이준기는 "당시만 해도 강동원씨는 무명이어서 누구인지 잘 몰랐다"며 "막 지방에서 올라온 촌놈이 얼토당토 않게 오디션에 붙었는데, 함께 광고를 촬영한 파트너가 톱스타 김희선씨였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는 날 미용실에 가서 대기하는데 TV에서 많이 보던 사람(김희선)이 들어오더라"며 "어린 마음에 너무 설레였지만 자존심 때문에 사인을 받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김희선의 파트너로 첫 활동을 시작한 이준기는 이후 서울예술대학 연극영화과에 진학했고, 영화 '호텔 비너스' '왕의 남자'에 이어 오는 12월14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마이걸'(연출 전기상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 바람둥이 로맨티스트 서정우 역을 맡았다.
<사진 = 최용민 기자 lee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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