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섹시 '복고댄스'로 뜬다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5.11.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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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의 배슬기(사진)가 '복고댄스'로 뜨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인기코너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 시즌2'에서 섹시한 복고춤으로 남성 출연자들 뿐만 아니라 주말 안방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애편지'에서 배슬기는 커플결정을 위한 춤대결에서 골반을 흔드는 섹시한 춤을 추다가 손으로 하늘을 찌르는 춤을 추는 등 섹시미 넘치는 복고댄스를 선보였다.

전혀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던 배슬기는 이날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의 즉각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튿날인 6일 오전 검색어 순위 정상에서 밀려났다가 이날 오후 SBS '인기가요' 방송 후 다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슬기의 인터넷 미니홈피 싸이월드도 하루만에 방문자수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스타탄생'을 예감케 했다. 방문자 게시판에도 ''연애편지'에서 보여준 복고댄스가 너무 멋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첫방송 보고 찾아왔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오승은 추소영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 멤버로 데뷔한 배슬기는 현재 상명대 연극학과에 재학중인 신인으로 춤과 노래에 재능을 갖고 있다.

복고댄스로 스타탄생을 예감케 한 배슬기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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