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국적' 정려원, 드디어 MBC홈피 실명가입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5.11.04 14:36 / 조회 : 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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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 제2의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려원이 드디어 실명으로 MBC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했다.

정려원은 그동안 국적이 호주여서 MBC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 MBC 홈페이지의 경우 실명확인 절차를 밟아야하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려원은 최근 외국인 등록증 사본을 MBC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iMBC측에 보내는 등의 노력 끝에 마침내 실명으로 MBC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정려원의 소속사측은 4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정려원씨가 본인의 이름으로 자신이 출연중인 MBC '가을소나기'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싶어했다"며 "MBC홈페이지를 운영하는 iMBC측의 배려로 비록 '정려원'이라는 한글이름은 아니지만, '정려원'(Ryeowon CHUNG)이라는 영어이름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명으로 회원가입이 된 정려원은 최근 '가을소나기'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실명으로 글을 남기는 기쁨을 맛보았다.

정려원은 "그동안 주민등록번호가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했었다. 사실 제작진분들의 아이디로 게시판에 글을 남겨도 되지만 굳이 내 이름으로 글을 올리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였다.

정려원은 이 글에서 "굳이 내 이름으로 글을 올리고 싶어서 늦게 인사드린 점에 사과드린다. (중략) 저를 포함한 저희 연기자분들과 연출자분들이 모두 '가을소나기'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있게 봐주시는 여러분들 때문에 항상 힘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나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다. 매일매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촬영, 끝까지 올인해서 열심히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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