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이 12일 오후 4시 중앙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마더 데레사'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줄리엣' 올리비아 허시가 인도 캘커다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실존인물 데레사 수녀로 분한 '마더 데레사' VIP 시사회에는 김 추기경과 함께 서울 대교구 정진석 대주교, 서울 경기 지역의 신부 수녀들이 참석했다.
김 추기경은 지난해 3월에도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12시간 동안의 수난을 그린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시사했다.
<사진=구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