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개그맨 이경규(사진)가 '2004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박수홍, 김원희가 MC를 맡아 29일 오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전파견문록', '!느낌표'에서 MC로 활약 중인 이경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규는 또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김용만은 이경규와 함께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및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을 수상해 아쉬움을 달랬다.
코미디/시트콤 부문 최우수상은 한예슬이 차지했다.
남녀로 나뉘어 시상한 코미디/시트콤 부문 우수상은 고명환과 김미연이 각각 수상했으며 쇼/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김원희와 이윤석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인상은 코미디/시트콤 부문에서 남자 '논스톱5'의 강경준, 여자 '두근두근 체인지'의 박슬기, 쇼/버라이어디 부문에서 남자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노홍철, 여자 '음악캠프'의 한지혜가 각각 수상했다.
그 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PD들이 뽑은 스타상=코미디/시트콤:MC몽 조혜련, 쇼/버라이어티:박수홍 윤정수
▲특별상=작가:신정수, 가수:이승기, 탤런트:현빈, 베스트드레서:탁재훈
▲공로상=김흥국 양희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느낌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