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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이미향,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1R 공동 1위
이미향(24, KB금융그룹)이 노보기 플레이로 산뜻하게 첫 발을 내디뎠다. 이미향은 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브리지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한화 약 19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이미향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전반홀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2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3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 타
김지현 기자 | 2017.06.09 09:48
대한체육회, NOC 자격 IOC 위원 후보 추천키로
대한체육회가 8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제기구 임원 추천의 건이 상정되었고 특히 IOC 위원(NOC 자격 IOC 후보) 추천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사회는 NOC 위원장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IOC 위원 단일 후보로서 당위성을 설명하고 추천하면서 의결할 것을 제의했다.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NOC 자격 IOC 후보 추천은 당연히 NOC 위원장 몫이라면서 이기흥 회장을 추천했고, 박지은 이사(대한루지연맹 회장)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내 IO
김동영 기자 | 2017.06.08 17:57
한진선, 연장 끝 드림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한진선(20,볼빅)이 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파72/6,364야드)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7 이동수 스포츠배 드림투어 5차전’에서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이틀간 깔끔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11언더파 133타(66-67)를 기록한 한진선은 동타를 기록한 이서현2(22)와 연장 접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과 두 번째 홀에서는 두 선수가 모두 파를 기록했다. 세 번째 연장 승부에서는 이서현2가 4m 버디 퍼트를 놓친 사이, 한진선이 3m 거리의 버디 찬
김지현 기자 | 2017.06.08 17:43
'결승 3점포' 듀란트 "슛 들어가는 순간 해방감 느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케빈 듀란트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승부를 결정짓는 짜릿한 3점슛을 성공한 뒤 챔피언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골든스테이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2016-2017 NBA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118-113 승리를 거뒀다. 3승을 선점한 골든스테이트는 1승을 추가하면 챔피언에 오른다. 더불어 플레이오프 15연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듀란트의 활약이 빛났다. 듀란트는 3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지현 기자 | 2017.06.08 14:58
'듀란트 31점 폭발' GSW, CLE 제압..챔피언에 '-1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제압하고 챔피언 등극에 단 1승만을 남겼다. 골든스테이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2016-2017 NBA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118-113 승리를 거뒀다. 3승을 선점한 골든스테이트는 1승을 추가하면 챔피언에 오른다. 더불어 플레이오프 15연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결승 득점을 책임진 듀란트는 3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탐슨은 3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김지현 기자 | 2017.06.08 12:50
대학농구 리포트 정준수(명지대)- "지능적 경기운영 탁월"
정준수는 명지대의 기둥이다. 명지대 공격의 제1옵션인 그는 파이팅과 지능적인 경기 운영으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는 1대1상황에서 드라이브인에 이은 돌파 공격의 성공률이 높다. 또 포스트에서 미스매치를 잘 활용하면서 공격을 풀어나간다. 공이 없을 때 움직임도 좋아 컷트인 플레이가 위력적이다. 공격적이고 허슬 플레이를 아끼지 않아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특히 체력이 강하고 속공플레이가 매우 깔끔하며 정확한 마무리가 장점이다. 최근 경기에서는 14경기 중 13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성장세도 장점이라고 할
강우형 KBL해설위원 | 2017.06.08 11:11
동서울팀, 훈련지리그 북부그룹 결승 우승
‘훈련지 리그전’ 북부그룹 결승에서 동서울팀이 우승했다. 동서울 팀은 강력한 경쟁상대 고양팀을 물리치고 최종 결승에 올랐다. 이날 북부그룹 결승에는 동서울팀에서는 신은섭(18기, 30세, S1등급), 정하늘(21기, 27세, S1등급), 정재완(18기, 32세, S1등급), 박지영(20기, 31세, S1등급)이 출전했고, 고양팀에서는 박병하(13기, 36세, SS등급), 유태복(17기, 32세, S1등급), 인치환(17기, 34세, S2등급), 김동관(13기, 32세, S2등급)이 맞섰다. 결승전은 쟁쟁한 경쟁상대를 물리치
채준 기자 | 2017.06.08 10:34
한국경륜선수협회, 광명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전달
한국경륜선수협회가 지난달 31일 광명 스피돔 1층 연수원에서 7개 광명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428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각 아동센터 에어컨 구입에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예년 보다 이른 더위에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경륜선수협회에서 지난 5일 어린이날 광명 스피돔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사단법인 한국경륜선수협회는 경륜선수들의 복지와 처우개선을 위해 경륜선수들이 설립한 법인으로 협회는 지역사회
채준 기자 | 2017.06.08 10:32
KLPGA, 7일 2017 제3기 객원 마케터 발대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7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17 제3기 KLPGA 객원 마케터'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골프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마케터 지망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객원 마케터 제도를 운영해 왔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6명의 '3기 객원 마케터'는 KLPGA와 골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실행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발대식에 참석한 KLPGA 강춘자
김지현 기자 | 2017.06.07 17:33
동부, 9일 '시즌권'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갖는다
원주 동부가 9일 2016-2017시즌 시즌권 구매자들을 초청해 선수단과 함께 하는 '시즌권자 초청 감사행사'를 실시한다. 원주 동부는 '시즌권자 초청 감사행사'를 열어 지난 시즌 팀을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 소통을 하면서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러 명의 선수들 중 진짜 목소리의 주인공을 팬들이 찾아내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선수와 이미래 치어리더가 듀엣으로 부르는 '판타스틱 듀오' 등 선수들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선수와의 비밀이야기 '토크콘서트'
김지현 기자 | 2017.06.07 16:49
'매치킹' 향한 도전..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8일 개막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83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2010년부터 대회를 개최해 올해까지 8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7번의 대회에서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을 정도로 매 대회 치열한 승부를 벌였고, 올해도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총상금 규모
김지현 기자 | 2017.06.07 16:35
'에쓰오일 챔피언십' 9일 개막..장타자 대결 눈길
2017시즌 열두 번째 대회 '제11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9일부터 사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5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에쓰오일 챔피언십'은 2012년부터 국내 최초로 올림픽 콘셉트를 적용한 성화 점화식을 진행하고 있다. 1위뿐만 아니라 2,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하는 모습으로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을 동시에 노리는 박지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처음 참가
김지현 기자 | 2017.06.07 16:19
대한체육회, 새 선수촌 명칭 공모.. 9일부터 20일까지
대한체육회가 2017년 9월 충청북도 진천에 개촌(開村)하는 국가대표 선수촌의 새로운 명칭을 9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1966년 6월 건립된 태릉선수촌은 지난 반세기 동안 유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해낸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이었다. 하지만 종목의 다양화와 공간적 협소로 인해, 대한체육회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159만4870㎡에 달하고, 35종목 1150여명이 훈련 가능한 세계적인 규모의 선수촌을 2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하여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선수촌은 소재지의 지역명을 사용하여 이름을 붙였지만, 세계적
김동영 기자 | 2017.06.07 14:54
대한체육회, 제21회 한·일생활체육교류, 8일부터 제주도서 개최
대한체육회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21회 한·일생활체육교류'를 개최한다. 1997년 2002 한일월드컵 공동개최결정을 계기로 시작한 한·일생활체육교류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교류에는 10개 종목 185명의 일본 선수단이 참가하여 한국 동호인과 열전을 펼친다.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의 일본 선수단은 일본체육협회 이사인 후로 코지 단장을 필두로 총 18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효고현과 홋카이도 지역의 동호인들로,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
김동영 기자 | 2017.06.07 14:50
라이엇 게임즈, 가족 대상 1박 2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마무리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일반 참가자 대상의 '문화유산 지킴이'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1박 2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은 LoL 플레이어 및 차상위 계층 청소년 등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펼치는 문화 체험 및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일반 참가자 대상의 문화유산 지킴이 프로그램을 기존의 역사 논술 교육에 1박 2일 역사문화탐방
김동영 기자 | 2017.06.07 14:46
'넵스 헤리티지 주니어 매치 2017' 우승자 4명, 영 넵스 혜택
국내 유일의 초등부 매치플레이 대회인 '넵스 헤리티지 주니어 매치 2017'이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우승 후보들의 조기 탈락, 연장 4홀 승부 등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본선 경기방식인 매치플레이는 18홀 합계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스트로크플레이와 달리 한 홀마다 승부를 다투는 방식으로, 홀마다 승과 패가 극명히 갈려 선수들은 매 홀 과감한 코스 공략으로 이기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이에 따라 매 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경우가 많아 초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넵스는 치열한 매치플레이 접전을
김지현 기자 | 2017.06.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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