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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아카데미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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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봉투가 왜 바뀌었나..담당 회계법인 사과성명 "조사중"

시상자인 워렌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의 잘못인 걸까? 봉투가 뒤바뀐 걸까? 아카데미 작품상 발표를 두고 벌어진 역대급 해프닝이 어쩌다 발생했는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막바지 아카데미 89년 역사상 최악의 실수로 기록될 오점을 남겼다. 작품상 수상작이 '라라랜드'라고 호명했다가 수상자들이 소감까지 밝힌 상황에서 이를 번복, 작품상 주인공이 '문라이트'라고 정정한 것이다. 작품상을 빼고도 6관왕에 오른 '라라랜드'로도, 반전의 작품상 주인공이 된
김현록 기자 | 2017.02.27 18:40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셀마 헤이엑 등 오스카 참석 인증샷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시카 비엘, 셀마 헤이엑, 사무엘 잭슨, 제레미 레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시상식으로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에 수많은 스타들이 시상, 수상자로 시상식에 함께 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많은 스타들은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무엘 잭슨, 제레미 레너,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시카 비엘, 셀마 헤이엑 등이 각자 인스타그램에 해시
이경호 기자 | 2017.02.27 18:48
아델, 아카데미 "엠마 스톤♥ 문라이트 축하! 원더풀"

팝스타 아델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 스톤을 축하했다. 아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마 스톤의 여우주연상 수상하는 TV 앞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고 축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평범한 옷차림으로 활짝 웃으며 엠마 스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꾸밈없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아델은 "adele Ah Emma ❤And Moonlight, congratulations so so wonderful"라는 글로 엠마 스톤과 작품상을 수상한 '문라이트'를 언급,
이경호 기자 | 2017.02.27 18:16
'식스센스' 감독 "이번 아카데미 대본, 내가 썼다" 반전 드립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작품상을 번복하는 희대의 해프닝이 벌어진 가운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재치있게 이를 패러디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역대 시상식 중 최대 해프닝이 벌어졌다. 작품상 수상작을 '라라랜드'로 호명했다가 '문라이트'로 번복하는 일이 벌어진 것.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엠마 스톤, 라이언 고슬링 등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기쁨에 겨워 수상소감을 한 뒤였다. 겸연쩍어 하는 차젤레 감독을 뒤로 하고 '문라이트' 베리 젠킨스 감독과 배우
전형화 기자 | 2017.02.27 16:01
"'라라랜드'가 아니고 '문라이트'"..어쩌다가 이런일이

"작품상 수상작은 '라라랜드'가 아니고 '문라이트' 입니다. 진짜입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대급 해프닝이 벌어졌다. 시상자가 작품상 수상작을 잘못 호명해 들고 잇던 트로피를 다시 돌려줘야 했던 것.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마지막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노배우 워런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가 작품상 수상작으로 '라라랜드'를 호명했다. 앞서 감독상(다미엔 차젤레)와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등 6관왕을 거머쥐며 분위기를 달군 터였다. 제작자들과 배우, 관계자들
김현록 기자 | 2017.02.27 14:38
'문라이트', 아카데미 작품상 등 3관왕..번복 해프닝(종합)

'문라이트'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상자가 작품상 수상작을 잘못 호명하는 역대 최고 해프닝이 아카데미에서 발생했다. '문라이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각색상, 남우조연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는 미국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소년의 성장담으로, 터렐 앨빈 매크레이니의 희곡 '달빛 아래서 흑인 소년들은 파랗게 보인다'(In Moonlight Black Boys Look Blue)가 원작이다. 올해 아카
김현록 기자 | 2017.02.27 14:09
케이시 애플렉-엠마 스톤, 아카데미 男女주연상

대세들의 수상은 아카데미에서도 이어졌다.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과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아카데미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시 애플렉이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남우주연상을, 엠마 스톤이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형을 잃고 숨겨둔 과거의 기억과 대면하게 되는 남자를 섬세하게 그려낸 케이시 애플렉은 이번 작품으로 벤 애플렉의 동생이란 후광을 벗고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여성 스태프 성희롱
김현록 기자 | 2017.02.27 14:01
'라라랜드' 엠마 스톤, 아카데미 女주연상 수상

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엠마 스톤은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에서 꿈을 찾아 LA로 온 배우지망생 미아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했다.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 미국배우조합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대세 후보로 올라선 엠마 스톤은 이날 예상대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
김현록 기자 | 2017.02.27 13:58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케이시 애플렉, 아카데미 男주연상 수상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케이시 애플렉은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형을 잃고 숨겨둔 과거의 기억과 대면하게 되는 남자를 섬세하게 그려낸 케이시 애플렉은 이번 작품으로 벤 애플렉의 동생이란 후광을 벗고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여성 스태프 성희롱 사건에 휘말려 논란을 빚기도 했지만 그의 남우주연상 수상행진은 막지 못했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현록 기자 | 2017.02.27 13:51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아카데미 감독상..역대 최연소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역대 최연소 감독상 수상자가 됐다.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26일(현지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라라랜드'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꿈을 찾아 떠나온 두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위플래쉬'에 이어 '라라랜드'로 연출력을 과시하며 아카데미를 사로잡은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첫 아카데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985년 1월생인 '라라랜드'의 다미엔
김현록 기자 | 2017.02.27 13:44
'문라이트',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

'문라이트'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았다. '문라이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했다.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는 미국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소년의 성장담으로, 터렐 앨빈 매크레이니의 희곡 '달빛 아래서 흑인 소년들은 파랗게 보인다'(In Moonlight Black Boys Look Blue)가 원작이다. 이날 각색상 후보에는 '펜스', '컨택트', '히든 피겨스', '문라이트' 등이 경합을 벌였다.
김현록 기자 | 2017.02.27 13:36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는 '로스트 인 더스트', '더 랍스터', '20세기 여인들', '라라랜드',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김현록 기자 | 2017.02.27 13:35
픽사 '파이퍼', 아카데미 단편애니상 수상

픽사의 단편 '파이퍼'가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파이퍼'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애니매이션상을 수상했다. 이날 단편애니메이션상 부문에는 '파이퍼', '바로드 타임', '펄', '블라인드 바이샤', '피어 사이다 앤드 시가렛츠' 등이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카데미시상식은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이경호 기자 | 2017.02.27 12:10
이란 영화 '세일즈맨'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감독 '불참'

이란 감독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세일즈맨'이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세일즈맨'은 26일(현지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일즈맨'의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은 '시민과 나데르의 별거'에 이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2번째 수상하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앞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은 무슬림 국가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법 행정명령에 반발해 아카데미 불참을 선언해 이날 수상에 더욱 관심
전형화 기자 | 2017.02.27 12:02
흑인 연기파들, 아카데미 男女조연상 석권.."백인잔치 NO!"

영화 '문라이트'의 매허샬레하쉬바즈 알리와 '펜스'의 비올라 데이비스가 아카데미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매허샬레하쉬바즈 알리와 비올라 데이비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문라이트'와 '펜스'로 남녀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두 편의 영화에서 절정의 연기를 선보인 두명의 흑인 배우가 남녀조연상을 동시에 거머쥔 셈, 이는 지난해 백인잔치 논란을 빚었던 아카데미의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했다. 이날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문라이트'의 메허샬레하쉬바즈 알리, '맨체스터
김현록 기자 | 2017.02.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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